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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17.05.19 – [메아리] ‘좌절과 실패의 기억’ 지우려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203966

한국은 아직껏 보수의 나라다. 보수는 집단적ㆍ사적 이익에 목을 맨다. 가진 게 많으니 변화와 개혁이라면 거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비록 박근혜 정부의 참담한 실패로 재집권에 실패했으나 보수 카르텔을 얕잡아봤다가는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그간 누려온 기득권을 완강히 지키려 할 것이다. 적폐 청산에 대한 거센 저항을 각오해야 한다는 말이다.

진보 진영은 문재인 정부의 우군일까. 진보의 스펙트럼은 무척 넓다. 정치적 민주화에 만족하는 자유주의자부터 사회적 약자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진보는 무의미하다는 세력까지. 일치된 지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진보는 체질상 ‘어용’과도 안 어울린다. 자기만 정의롭다고 군자연하는 이른바 싸가지 없는 진보가 많다. 이들은 도덕적 우월의식에 빠져 진보 아닌 지성의 존재는 믿지도 않는다. 말은 또 오죽 많은가. 북핵과 사드 해법, 재벌 및 검찰개혁이 삐걱거리는 순간, 금세 비판 세력으로 돌변할 것이다(대선 TV토론 때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발언을 거칠게 공격하던 진보를 보라).

기득권 언론은 변신의 귀재다. 정권 속성에 따라 잣대를 달리 한다. 내 편이면 동지적 유대감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세력엔 한없이 적대적이다. 진보 언론은 저널리즘 원칙에 비교적 충실하다. 권력에 대한 비판을 언론의 존재 이유라 믿는다. 가치를 공유하는 정권이라고 해서 권력 감시의 책무를 등한시하지 않는다. 노무현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신랄히 비판했듯,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면 보수 언론보다 더 매섭게 질책할 것이다.

영혼이 없다지만 관료 조직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관료들을 긴장감 없이 대했던 참여정부가 이들에게 포섭당해 불평등을 키우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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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좋은 글….

요즘 그래서 한겨레와 경향을 미리 공격하고 있고.

미리미리…

헛되다는 것과 위험하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겠지만 과거에서 배운 것들이….

새로운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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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ayBeMayBe

May 20, 2017 at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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