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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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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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면 내가 아래에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훨씬 쉽겠지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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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커튼은 유리창 바로 앞에 단다. 사생활 보호도 있고 그냥 인테리어 목적도 있고 기타 등등도 있겠지만 커튼을 유리창 바로 앞에 달면 문제가 환기…….. 그리고 커튼이 빛을 차단하는 것이라면 시야도 가리는 문제가 있다.

환기 문제와 꽉 막힌 듯한 공간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이렇게 해서 생각해 낸 것이 커튼을 유리창 바로 앞에 다는 것과 별도로 유리창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보조로 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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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단 보조 커튼은 가로 세로 크기가 꼭 클 필요는 없다. 그냥 시야를 가리지 않을 정도와 외부에서 내부를 훤히 바라볼 수 없을 정도 그리고 환기가 충분하게 이뤄질 크기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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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유리창 가로 길이가 약 2m 정도라고 한다면 보조 커튼은 약 1.4 m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세로 높이도 훨씬 작아도 무방하다. 자신이 있는 공간에 따라 크기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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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장에 보조 커튼 가로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압정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한다. 나는 내집이 아니라서 압정을 사용하였다. 압정을 천장에 달면 나중에 떨어져서 사람이 찔릴 수도 있는데 이런 것은 압정 머리와 연결 끈에 청 테이프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하면 된다. 떨어지더라도 압정이 끝이나 실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 되는 문제. 천장에 압정을 달고 압정에 실이나 가는 끈을 매단다. 실 길이는 사정 따라 다른데 조금 길게 해도 문제가 없다. 어차피 실이니 길이 조절이야 뭐 어려울 것이 없으니.

이렇게 천장에서 땅쪽으로 실을 늘어뜨린 다음에 실 끝에다가 클립 같은 것을 매단다. 클립이 여러가지로 편하다. 그리고 클립 같은 것으로 고정한 실을 보조 커튼 한쪽 모서리에 고정을 하고 나머지 커튼 쪽도 같은 방법으로 매달면 실이 당기는 장력과 커튼이 밑으로 떨어지는 중력 때문에 어느 지점에서 커튼이 고정이 된다.

아까, 압정을 천장에 매달 때 압정 사이 길이를 보조 커튼 가로 길이보다 길게 하라고 했는데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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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커튼에서 천장 쪽에 있는 모서리 부분과 천장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고 그리고 보조 커튼 쪽에서 바닥 쪽에 있는 모서리 부분과 바닥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긴다. 이러한 여유 공간은 천장에 매단 끈 길이를 조절하면서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바닥 쪽에 있는 보조 커튼을 천장 쪽에 있는 보조 커는 쪽으로 걷어 올리면 여유 공간이 더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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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커튼에서 바닥 쪽 모서리에 실을 매달고, 그렇게 매단 실을 천장 쪽에 있던 클립 속으로  집어 넣으면 위에서 하는 것을 좀 더 편하게 할 수도 있다. 바닥 쪽에서 연결된 실을 당겨서 어느 지점에서 고정을 하면 커튼이 위로 올라가고 고정된 실을 풀게 되면 커튼이 받는 무게, 그리고 중력 때문에 커튼이 밑으로 내려간다. 보조 커튼을 세로 방향으로 반으로 다르면 여유 공간을 조금 더 자유자재로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응용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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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커튼에서 천장 쪽에 있는 부분을 가느다란 철사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하면 그야 말로 커튼이 된다. 말인즉슨 커튼 겉을 때 처럼 가로방향으로 보조 커튼을 정리할 수도 있고 그리고 세로 방향으로도 커튼을 정리할 수도 있다. 가로 방향과 세로 방향으로 커튼을 정리하는 이유는 창 쪽이 아니라 공간 가운데 커튼이 달려서 낮에 시야을 오히려 가리게 되는데 이런 것을 제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클립 같은 것으로 실을 매달면 분해하고 조립하기도 참 쉽다. 클립과 클립 사이에 클립을 꽂으면 고정이 되는 것이고 클립을 빼면 바로 분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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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설명을 해야 이해가 쉽겠지만, 그냥 ……………

이렇게 생활하니 여러모로 편하다. 외부 시선과 상관없이 방에서 거의 헐 벗고 생활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환기가 훨씬 쉽게 된다는 것이 더 좋은 것일 수도 있다. 커튼을 유리창에 치면 환기가 아무래도 문제가 된다. 시야도 많이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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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집이었다면 조금 더 정교하게 그리고 훨씬 이쁘게 보조 커튼을 만들었겠지만… 방 구조물에 최소한 손상을 입히면서 작업을 하느라 압정 같은 것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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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가벼운 기다란 철사 같은 것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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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보조 커튼이 있으면 위로 돌돌 말면 방에서 거추장 스러운 것도 “어느정도는” 제거할 수 있다. 정 귀찮으면 커튼을 아예 제거하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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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특허로 낼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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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방 유리창에는 커튼이 두개이다. 하나는 암실용 커튼이고 또 하나는 밖이 보이는 구멍이 뻥뻥 뚫린 커튼. 빛 때문에 외부에선 내부가 보이지는 않고 내부에서는 외부가 그래도 보이는 그런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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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게 환기가 안 되는 구조나 그리고 시야를 가리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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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보조 커튼 천은, 유리창에 매달 커튼을 내가 거칠게 직접 만들면서 남은 암막 천을 사용하였다. 일종의 재 활용. 원래는 출입구 문에 시선 가리개 용도로 썼던 것인데 이제는 가을이니 출입구 문을 그렇게 열지 않아도 되는 계절이니 위치 이동을 하였다.

참고로 유리창을 열고 그리고 출입구 문을 조금 열어 두면 바람이 휙휙 지나다닌다. 환기 문제 해결에 이 만한게 없다. 출입구 문을 조금 열어 두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 쪽으로 쳐다볼 수 있으니 그런 것을 가리는 것도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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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ayBeMayBe

October 5, 2016 at 00:30

Posted in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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