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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s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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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즈음이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언딘”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는 있을 것이다. 작년에 많은 의혹과 논란이 있었고 그 이후에 자신들이 바다 안레 가라 앉은 배를 인양하지 않겠다. 대신에 한국에 없는 외국 업체가 인양하게 해 달라는 말을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하면서 했었다. 정확하게 기억은 하지 못하지만 비슷한 내용이었다.

그 때 조금은 놀랐고 생각을 조금 했었다.

누군가에게 비용이 지출이 될 것이면 그나마 한국 업체들이 받는게 좋겠고 또한 배를 인량하면서 쌓아 올릴 경험, 무시할 수 없는 무형자산 같은게 날아가지 않겠는가였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게 순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또 들었다. 흔히 하는 말로 남 좋은 일만 시킨다는 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비슷한 업종에 있는 회사들도 나름대로 경쟁를 하면서 전체 시장을 나누고 있을텐데 섣불리 누군가가 가져가면, 그 이후 그런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분명하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한다.

국민경제나 아니면 나라 전체에서 바라보는 관점과 개별 회사에서 바라보는 것이 엄연히 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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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외국업체가 나선다면 그 영향도 작지는 않겠지만, 산업의 특성상 그 회사에게는 일시적일 수도 있다. 어차피 먹지 못하는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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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를 꼭, 그 때 도덕적으로 비난 받았던 회사에 대입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비슷한 상황에 있고 자신이 그런 결정을 내려야한다면…

경쟁업체가 상당히 커 버리게 되면, 이후는 당연히 오랫동안 고생을 해야하고 생존에 대한 전망까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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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전체에서 보는 것과 개별 구성원들이 보는 관점은 엄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나라가 모든 사안에 대해 개입을 해서고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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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우리당에서 원내대표가 했다는 연설이 나름 흥미로웠다. 진정성이나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는 떠나서 원내 대표가 공식적으로 말을 꺼냈다. 여러가지 노림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작은 디딤돌은 쌓아 올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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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잔치만 화려하게 한 다음, 기억상실인지 아니면 모른척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새롭게 논릐를 시작할 수 있는 기준선은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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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서로 다른 내용을 섞었는데, 그냥 두 가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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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미 뱉어낸 말에 대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될테고, 그 이전에 다른 말, 화두를 던졌다는게 의미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연설을 행한 시점과 연설의 장소 등을 보면 선거용리겠지. 개인 혼자만의 의견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말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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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ayBeMayBe

April 9, 2015 at 17:18

Posted in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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